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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2025년 6월 25일(수) ‘STRONG KOREA 포럼 2025’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STRONG KOREA 포럼은 한국경제신문사가 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2002년부터 펼쳐온 ‘STRONG(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are Our National Goal) KOREA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립니다. 기업, 학계와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국내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부 창출의 원천인 과학기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집권 시대의 과학기술, '트럼프 사이언스'입니다. 미국과 중국 간 기술 패권 전쟁의 중심인 우주 방위산업과 에너지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과 양자 기술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우주 방산과 에너지 분야 글로벌 리더들을 모셨습니다. 미군에서 30년 이상 재직하고 방산 비즈니스를 다양하게 이끈 로저 티그 전 미 공군 우주사령부 전략기획국장(전 보잉 미사일 방어 및 우주정보 담당 부사장)과 북핵에 맞선 '한국형 3축 방어체계'를 처음 정립한 이정웅 전 육군 초대 미사일전략사령관(예비역 중장)을 초청했습니다.

트럼프 1기 정부 때 에너지부(DOE) 장관을 지낸 댄 브룰렛과 '남부의 백악관' 플로리다주 정부 관계자도 모셨습니다. 우주 방산 컨설팅 분야의 세계적 기업 노바스페이스, 세계 AI 패권을 쥔 엔비디아 생태계에 최초로 합류한 양자 기술 스타트업 큐에라가 참여합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KAIST와 서울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국내 주요 산학연 관계자들도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은 AI와 양자 기술이 미래 에너지 및 우주 산업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전망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 상 임
한국경제신문사 대표이사 사장 김 정 호